군포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위한 음악회 개최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후원하고, 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인 (사)한세에듀센터가 주최하는 동심을 위한 음악회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군포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300여 명의 아동을 위한 이번 음악공연은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한세에듀센터를 포함해 총 14개의 군포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참여한 군포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행사에 후원으로 동참, 음악회 진행을 돕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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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시의 미래이며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쌀 지원, 방과후 교육, 청소 서비스 등의 지속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김진호 지역경제과장은 “군포의 사회적기업들이 설립취지에 맞게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주니 반갑고 고맙다”며 “시도 사회적기업과 함께 경제 복지 활성화,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