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이희준과의 달달한 핑크빛 기류를 발산했다.
4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 유나(김옥빈)와 창만(이희준)은 함께 손을 잡은 채 계단을 오르고 신혼부부 같은 모습으로 오뎅탕을 만드는 등 거창하지 않지만 둘만의 행복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를 준비하는 유나의 여성스러운 면모와 껌딱지처럼 그녀를 따라다니는 창만의 모습이 마치 알콩달콩한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달달한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 '설렘지수'를 높였다.
유나와 창만의 관계가 갈수록 훈훈해지며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오는 11일 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