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내가 그리웠니'로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mc몽이 멸공의 횃불 이어 자숙기간에 가명으로 이단옆차기 팀에서 활동했다는 주장이 재기됐다.
mc몽의 6집 앨범에 참여한 가수 린은 지난 3월 23일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MC몽이 이단옆차기 팀에서 같이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했다.
이단옆차기는 박장근과 마이키로 구성된 2인조 프로듀싱팀으로 제4회 멜론뮤직어워드 송라이터상(2012)과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작곡가상(2014)을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이단옆차기는 총 4명의 저작권자로 등록돼있다.
이단옆차기1~4의 이름이 보이는데 저작자 코드를 검색해보면 1번이 이용환, 2번이 박장근, 3번이 마이키, 4번은 함준석이다.
네티즌들은 이단옆차기1 이용환이 MC몽이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용환은 MC몽 매니저의 이름으로 알려졌다.
mc몽 내가 그리웠니, 멸공의 횃불 이어 이단옆차기 일원일 것이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c몽 내가 그리웠니, 멸공의 횃불 이어 이단옆차기,작고가 활동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남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mc몽 내가 그리웠니, 멸공의 횃불 이어 이단옆차기,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 본인의 이름으로 하지","mc몽 내가 그리웠니, 멸공의 횃불 이어 이단옆차기,재능이 있어도 남을 속이는 것은 안돼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