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을 5g 이하라고 발표했다. 특히 WHO는 2세에서 15세 사이의 영유아와 어린이들은 이보다 더 적은 양의 소금 섭취를 권장했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의 일일 평균 소금 섭취량은 WHO가 발표한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의 두 배가 넘는 10~12g으로 알려졌다.
소금을 하루 적정 섭취량 이상 먹게 되면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소금은 체내의 수분 배출을 막아 위암이나 비만, 노화, 고혈압 등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