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은 지난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생방송 네 번째 경연 무대에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로 375점을 받아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필의 '바람이 분다'는 김범수와 윤종신, 백지영, 이승철이 각각 92점, 95점, 93점, 95점, 합계 375점을 받아 이날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필은 총 4번의 생방송 경연에서 3번의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버스터리드는 탈락했다. 투애니원의 '어글리(Ugly)'를 부른 버스터리드와 김건모의 '첫 인상' 무대를 꾸민 임도혁이 함께 탈락자로 지명됐지만 임도혁은 심사위원들의 슈퍼세이브를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