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다오의 한 농업합작사가 구매한 신형 농작물 수확기. [사진 = 칭다오신문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가 신형 농기계 도입 등을 통한 농업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시는 현재 총 면적 46만묘(1亩=30평)에 이르는 농업시범구역 654개를 건설하고 이들 구역을 농업현대화 구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칭다오시는 2016년까지 농업현대화 구역을 1000개로 늘리고 농업의 고효율화·과학기술 선도화·선진 시설화를 실천해 칭다오시를 선도적인 현대농업구역 밀집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