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연예인병 걸려" 이혼 이유진, 김완주 폭로한 발언보니…

2014-10-29 14:25
  • 글자크기 설정

이유진 김완주 이혼[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유진이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남편 김완주에 대해 폭로한 발언이 다시 화제다.

지난 2011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유진은 "결혼한 후 남편 김완주가 술 먹고 늦게 들어와 처음으로 부부싸움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유진은 "하루는 얼굴에 점을 20개나 빼고 들어와서 더 화가 났다. 요즘 연예인 병에 걸렸는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방송 출연이 잦아진 김완주 감독이 외모에 신경 쓰고 있음을 폭로했다.

이를 들은 이재용 아나운서가 "방송 출연으로 외모에 더 신경을 쓰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자 이유진은 "요즘 내 화장품을 뺏어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김완주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 이유진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정확한 이혼 시기와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유진은 이혼의 충격으로 대인기피증까지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유진 김완주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자기야에 나왔던 이유진, 김완주 감독과 이혼" "이유진 김완주 이혼 사유, 성격 차이 때문인가?" "이유진 아픔 이겨낸 후 결혼한 건데… 이혼 안타깝네" "이유진 너무 상심하지 말고 떳떳하게 다녀라"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