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주목받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프로젝트실습 작품전시전

2014-10-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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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관계자등 학생들 융합기술에 큰 관심보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업시즌을 맞이하여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에서 28일부터 교내 대강당에서 전시되고 있는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경진대회가 기업체 대표등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 학생들의 졸업작품이 아닌 소그룹별로 약 3개월 이상의 시간을 두고 지도교수와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그동안 배운 전공기술과 융합기술을 발휘하여 제작한 작품들이 창의성과 실용성등에서 매우 우수하기 때문이다.

실례로 콘텐츠디자인과 김소영양등이 제작한 「200투어 여행사 홍보프로모션」은 200투어라는 여행사의 CI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콘텐츠를 개발하여 개발자 3명이 부천에 있는 기업에 현지채용되기도 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지자동제어 장치를 출품한 자동차과 황재연군팀에 돌아갔으며 황군은 수상소감에서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블루투스 모듈과 원격통신을 구현하는 기술이 가능했다.

자동차에 대한 신기술을 더 연마하여 롤스로이스와 같은 명차를 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프로젝트작품전 입상자들 (앞줄 중앙 강희상 학장)[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한편 남인천캠퍼스는 11월 5일 산학연계맞춤업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는 취업설명회와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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