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6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1위

[사진=영화 '나를 찾아줘'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나를 찾아줘’가 누적 관객수 6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28일 6만 2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개봉 이후 62만 2500여명이 관람했다.

2위는 조진웅, 김성균 주연의 ‘우리는 형제입니다’로 3만 7800여명이 선택했다. 누적 관객수는 48만 5900여명.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레드카펫’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이 각각 2만 500여명(누적 관객수 188만 1100여명) 1만 4900여명(누적 관객수 18만 800여명) 1만여명(누적 관객수 122만 93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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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 할리우드 명장 데이빗 핀처 감독의 연출, 주연 배우들의 명연기로 탄생한 명품 스릴러다. 스타일, 스토리, 스릴의 삼박자가 완벽해 뉴욕 영화제 첫 공개 당시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청소년관람불가지만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