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수협은행은 28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소재 본점에서 정책금융공사와 선박금융 간접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국내 중소·중견 해운사의 선박 건조 및 구매자금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수협은행은 이 과정에서 자금중개금융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박일곤 수협은행 부행장은 "지난 10년간 국내외 해운사 지원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해운사의 성장 및 선박금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