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마왕 신해철 별세, 민물장어의 꿈'
27일 오후 8시 19분 마왕 신해철이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 나라로 떠났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과 동시에 충격을 주었다. 허지웅은 "슬프지 않다…화가 난다"는 표현으로 자신의 충격을 표현했다. 또한 이렇게 떠나간 신해철이 자신의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던 노래 '민물장어의 꿈'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번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누리꾼들은 "마왕 신해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왕 신해철 별세…민물장어의 꿈? 그의 삶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