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은 신입사원이 주축이 된 22명의 직원들이 25일에 중국 태산에 오른 것을 마지막으로 6개월간에 걸친 '창립 60주년 기념 백두대간 릴레이 등정'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임원들이 한라산을 오른 데 이어 각 사업본부별로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을 릴레이로 등정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업계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각사가 생존과 성장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백두대간 릴레이 등정 행사를 통해 끈끈한 동료애와 불굴의 도전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