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러버덕 석촌호수 마지막이라더니...중국 상하이 깜짝 등장

2014-10-27 16:49
  • 글자크기 설정

러버덕 제작자 제자 꿈 위한 중국 미술 교사 편지에 감동, 일주일만에 특별전시

[사진=신화사 제공]

[사진=신화사 제공]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가 마지막 전시로 알려졌던 초대형 고무오리 인형 '러버덕'이 중국 상하이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23일 상하이 푸둥(浦東) 세기(世紀)공원 호수에 등장한 이 러버덕을 보기 위해 지난 주말에만 7만명의 가까운 중국인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상하이 러버덕 특별 전시는 중국의 한 미술교사가 러버덕을 보는 것이 꿈인 제자를 대신해 제작자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일주일만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러버덕은 앞으로 한달 간 상하이 학생들을 비롯한 중국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석촌호수를 누비고 있는 러버덕은 내달 14일까지 전시된다.[중국(상하이)=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