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수도 베이징 일대를 뒤덮었던 심각한 스모그가 물러나자 파란 하늘과 울긋불긋한 단풍 등 만리장성에도 이미 만연한 가을 풍경이 모습을 드러냈다. 25일까지 베이징 일대는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300㎍/㎥가 넘는 심각한 스모그로 교통이 마비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6일 스모그가 물러나 아름다운 가을색을 드러낸 만리장성의 모습. [중국(베이징)=신화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수도 베이징 일대를 뒤덮었던 심각한 스모그가 물러나자 파란 하늘과 울긋불긋한 단풍 등 만리장성에도 이미 만연한 가을 풍경이 모습을 드러냈다. 25일까지 베이징 일대는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300㎍/㎥가 넘는 심각한 스모그로 교통이 마비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6일 스모그가 물러나 아름다운 가을색을 드러낸 만리장성의 모습. [중국(베이징)=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