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에 대해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공식명칭 C/2013 A1인 혜성 `사이딩 스프링`이 화성을 초근접 비행하는 모습을 포착해 합성 이미지로 만든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사이딩 스프링` 혜성이 화성에 제일 가깝게 접근했을 때 두 천체 사이의 각도와 거리 등을 정확히 계산하려고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에 대해 NASA는 “19일 오후 2시 27분 ‘사이딩 스프링’이라는 이름의 혜성이 화성에서 14만1600㎞ 거리까지 시간당 20만2767㎞의 속도로 접근한다”고 밝혔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에 대해 '사이딩 스프링' 혜성은 46억 년 전 태양계가 탄생할 당시 태양과 행성, 위성, 소행성 등이 만들어지고 남은 잔재다. 초기의 태양계 상태를 간직하고 있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에 대해 사이딩 스프링은 지난해 1월 처음 밝혀졌다. 태양계 외곽 오르트 구름 속에 있다가 수십억 년 만에 처음으로 태양계를 방문했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많이 신기하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우주의 비밀이 밝혀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