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국제관계대사 축사 △서포터즈 배지수여 △부산외국어대학교 박장식 교수의 특강(주제 : 동남아 문화의 이해)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다짐할 전망이다.
지난 2~22일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41명은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아세안 국가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온라인(블로그, SNS 페이스북, 트위터 등) 매체를 통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정상회의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젊은 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으로 아세안국가들과 정상회의가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아세안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앞으로 아세안에 진출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