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제주 제95회 전국체전…'막바지 안전 총력'

2014-10-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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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8일~다음달 3일까지 7일 동안 제주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시는 전국체전 기간 중 선수·관람객 등의 안전을 도모코자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2개반 4명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 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등 36개소에 대해 시설물 안전분야, 경기장 관리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 구조물의 손상 균열 및 안전성 여부 △지반 침하 등에 따른 건축물 위험 여부 △휀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 여부 △장애인 이동시설(리프트 등) 정상 작동여부 △경기장 내 임시 시설물 설치 상태 등 안전 여부 △기타 배수구 시설에 따른 배수 처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제주시는 점검을 통해 확인한 미진한 부분에 대해 전국체전 종합상황실에 즉각적으로 조치토록 통보하고 대회기간 동안 무결점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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