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공개연애 반대 혹은 찬성?

2014-10-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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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공개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2AM이 최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새 앨범 '렛츠 토크(Let's Talk)'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연애에 대한 질문에 조권은 "아직은 공개연애는 반대"라고 운을 뗀 뒤 "팬분들도 이제는 연애 좀 하라고 권고하지만, 막상 (애인이) 생기면 서울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무래도 연예인이다 보니 루머들과도 싸워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반면 임슬옹은 "공개연애를 하고 싶다"며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당당히 밝히고 싶다"고 고백했다. 나머지 두 멤버는 공개연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창민은 "내년이면 앞자리가 바뀌는 나이인데, 신중히 사람을 보게 된다"며 "그래서 연애하기 더 어려운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2AM은 27일 '오늘따라'를 선공개하고 30일 타이틀곡 '나타나 주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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