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e시스템은 각종 업무처리 과정에서 비리나 행정오류가 발생하면 업무담당자, 부서장, 감사담당자에게 이를 자동으로 경보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발생 가능한 각종 업무처리 문제점 등을 수시로 중복‧교차 확인할 수 있어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시스템 운영에 따라 청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차에 걸쳐 세외수입‧지방재정 담당자와 관리자 등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청백e-시스템 운영으로 업무착오로 누락된 세원 발굴 및 공직비리 사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부서의 업무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