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NBC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미 워싱턴주 시애틀 북쪽 스노호미시 카운티 매리스빌-필척 고교서 구내식당에서 한 남학생이 주변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의 범인은 학생인 제이린 프라이버로 총격 당시 식당 테이블에 올라가 친구들을 향해 총을 발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총격으로 부상자 5명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1명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 사건 부상자 중에는 데이트를 거절한 여학생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