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부산지역 해양플랜트 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사진=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23일 부산무역회관에서 부산의 핵심산업인 해양플랜트 수출확대를 위한 '해양플랜트 전문무역상사-중소제조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총 9개 전문무역상사가 참여, 동남권 총 28개의 중소제조기업과 5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문무역상사와 해외시장 진출을 고심하던 국내 제조기업 간의 매칭이 이뤄졌다.

한국무역협회 서욱태 부산지역본부장은 "해양플랜트는 부산지역의 핵심산업으로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산업"이라며 "전문무역상사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보다 쉽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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