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산둥(山東)대학 칭다오 캠퍼스의 학과 및 연구기관 배정이 마무리됐다.
산둥대학이 최근 칭다오 캠퍼스에 5개 학과와 6개 대학원, 8개 연구기관은 배치하기로 결정하면서 칭다오 캠퍼스로의 부분이전이 상당부분 진전을 이뤘다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산둥대학 담당자는 “칭다오 캠퍼스로의 학과 및 연구기관 이전은 산둥대학과 각 학과별 레벨을 높일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으로 산둥대학이 세계 일류대학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