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3일 “공무원연금은 본질적으로 당·정·청 입장이 똑같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당·정·청이 하나가 돼서 노력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적 차원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공무원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게끔 바꿔야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며 “공무원 처우도 많이 개선되면서 이제 공무원연금 개혁은 무시할 수 없는 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말았다”고 재차 설명했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세월호 3법과 관련해서도 “10월 말 처리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국민의 안전 문제에 대해 국회 국민안전특위를 통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위 인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민안전에 대한 유형과 사례들을 총점검해서 촘촘한 안전망 구축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공무원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게끔 바꿔야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며 “공무원 처우도 많이 개선되면서 이제 공무원연금 개혁은 무시할 수 없는 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말았다”고 재차 설명했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세월호 3법과 관련해서도 “10월 말 처리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