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준 교수, ‘항노화 화장품 연구개발-피부기초연구’ 사업 과제 수행... 연구비 10억 받아

2014-10-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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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준 중앙대병원 교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은 서정준 피부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산하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의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 지원 사업 중 ‘항노화 화장품 연구개발-피부기초연구’ 부문에서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서성준 교수는 ‘노화 피부장벽 기능 개선을 위한 아디포넥틴 신호전달 기전 규명’에 관한 연구 주제로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으로부터 1년 동안 2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4년간 받는다.

이번 연구에서 서성준 교수는 피부장벽 손상으로 인한 신규 피부노화 기전을 규명하고, 노화 기전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항노화 표적 물질을 발굴 확인하는 한편, 황노화 표적 반응 및 상호작용 여부를 검출할 수 있는 항노화 소재 탐색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연구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 교수는 최근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후보물질 발굴과 아토피피부염의 조기진단 및 예후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 관련해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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