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도청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는 밭작물 종자생산 특성화를 위한 '강원 골든씨드 프로젝트(2015~2020)'를 오는 2020년까지 총 1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우량종자의 안정적 생산․공급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시장개방에 대응한 종자개발 및 수출활성화로 강원도 종자산업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쌀 관세화','한․중FTA'등 시장개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원도 중심지 전략 과제인 농업의 글로벌 첨단화 실현 등을 위해 밭작물 종자의 특성화를 통한 '강원 골든씨드 프로젝트 추진전략(2015~2020년)'을 수립하여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농산물원종장이 중심이 되어 △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우량종자 지속공급(55톤, 20개 품종), △ 유전자원 확보 등 자체종자 공급확대(20톤, 25개 품종), △ 종자생산 시설 현대화 및 농업기반조성(19개소), △ 종자생산 조직․기구 확대 실시 등을 통해 밭작물 종자시장 선점 및 고소득 밭작물 종자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