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수 있는 팀은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세 팀으로 좁혀진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이미 구단 프런트 측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한화 김응룡 감독과 SK 이만수 감독 또한 구단과 재계약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김성근, KBO 복귀해주세요” “김성근, KBO 돌아오세요” “김성근, KBO 보고 싶습니다” “김성근, KBO를 평정해주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근 감독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던 SK는 20일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