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탕웨이(湯唯)가 로맨스 코미디영화 ‘명중주정(命中注定)’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화사 19일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베이징이 시애틀을 만나다(北京遇上西雅圖)’ 이후 재차 로맨스 코미디물에 출연하는 것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화는 1994년작 미국 애정영화 ‘온리 유(Only you)’를 리메이크 한 영화로 탕웨이와 랴오판이 마리사 토메이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환상 호흡’을 이어갈 것인지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 명중주정은 11월 크랭크인에 들어가며 낭만의 국가 이탈리아에서 촬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