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연장 사고’ 주최사 이데일리TV 공식 사과 “심심한 유감…조의를 표한다”

2014-10-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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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 공식 사과[사진=SBS 뉴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판교 공연장 주최사인 ‘이데일리TV’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데일리TV는 18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다”며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 안타깝다”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 뭐하나”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 충격적이네” “판교 공연장 사고, 이데일리 화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광장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축하공연 중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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