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동대학교와 ㈜뉴로스는 지난 16일 한동대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김승우 ㈜뉴로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차세대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터보기기, 전장, UI 관련 기술 및 부수 기술 개발 ▲환경사업 관련 기술 및 부수기술 개발 ▲창업협력 및 후원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승우 대표이사는 "이번 한동대와의 산학 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서로가 보유한 경쟁력 있는 연구 개발 인력, 교수, 학생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차세대 신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 등으로 양 기관 발전과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로스는 지난 2000년 창설된 코스닥 상장사로 국내 최고의 항공우주공학 전문가들이 세계 초일류 터보기기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첨단기업이다.
㈜뉴로스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금탑 산업훈장을, 같은 해 수출의 날에는 2000만 불 매출의 탑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