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춘천에 첫 얼음이 얼었다. 또 주말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관령 -2.8도, 태백 -1.2도, 철원 -0.6도 등을 기록했다. 춘천기상대는 춘천에서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춘천의 첫 첫 얼음은 평년보다 3일, 작년보다는 22일 빨랐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높겠으며,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19일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4도,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춘천 첫 얼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춘천 첫 얼음,이번 겨울은 춥겠다는 전망인가요?","춘천 첫 얼음,벌써 아침에는 쌀쌀하네요","춘천 첫 얼음,주말날씨는 좋네요. 단풍놀이나 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