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철 기보 이사장, 인천지역 중소기업 기술금융 현장간담회 개최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다섯째)과 인천지역 벤처·이노비즈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간담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17일 인천지역 중소기업 기술금융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지역 벤처·이노비즈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경영여건을 파악하고 기술금융 관련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보 거래기업 및 예비창업자 20여명은 보증증액, 보증연계투자, 기술금융 등 추가자금 확보와 관련한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우수 기술기업에 대한 보증 이용금액 한도 증액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술보증부장과 지역 영업점장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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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관계자는 "영남과 호남, 경기지역에 이은 4번째 현장간담회"라며 "지역 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