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척수장애인 5명과 하이원봉사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4~5명씩 조를 나눠 특수제작된 산악용 휠체어를 이용해 트래킹을 진행했다.
또 하이원 커뮤니티비즈니스(CB)사업인 숲e랑 협동조합에서 숲해설가들도 함께 참여, 슬로프에 있는 꽃과 나무를 설명하며 장애인들의 숲 체험을 도왔다.
특히 하이원은 가야금 연주 등 작은 음악회를 열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교감이 한층 두터워 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