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봉사단과 장애인들이 16일 하이원 하늘길에서 열린 '장애인 트레킹 숲 체헙 교육'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이원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한국트레킹연맹과 함께 16일 하이원 하늘길과 스키장 슬로프 일대에서 ‘장애인 트레킹 숲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척수장애인 5명과 하이원봉사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4~5명씩 조를 나눠 특수제작된 산악용 휠체어를 이용해 트래킹을 진행했다. 또 하이원 커뮤니티비즈니스(CB)사업인 숲e랑 협동조합에서 숲해설가들도 함께 참여, 슬로프에 있는 꽃과 나무를 설명하며 장애인들의 숲 체험을 도왔다. 특히 하이원은 가야금 연주 등 작은 음악회를 열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강원랜드복지재단, 창립 11주년 기념 사회복지한마당 개최하이원, '2014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공모 실시 하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교감이 한층 두터워 지게 됐다"고 말했다. #장애인 #트레킹 #하이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