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국화 전시회 및 각종 축제로 인한 산행 인구의 유입으로‘등산객들이 산림보호의 주역’이라는 성숙한 등산문화의 정착과 확산의 필요성으로 인해 본 캠페인이 이뤄졌다.
이번 등산문화 개선 및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은 공무원과 민간단체 합동으로‘흔적을 남기지 않아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L.N.T.(Leave No Trash : 쓰레기 남기지 않기) 7원칙’과 산불예방을 위한 인식제고에 힘썼다.
시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등산객들이 더 이상 산림 훼손의 당사자가 아닌‘산림보호의 주역’이라는 인식이 제고되어 성숙한 등산문화가 정착, 확산되길 기원한다.”며, 산불예방에 대해서도“대부분의 산불은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산을 좋아하고 자주 찾는 분들이 산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