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혼자서 4골을 기록한 네이마르가 일본을 분쇄했다”면서 “월드컵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지만 일본전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처럼 경기는 네이마르의 원맨쇼였다. 전반 초반부터 일본의 수비진을 농락한 네이마르는 전반 18분 다르델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3분과 후반 32분 연속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36분엔 네 번째 골까지 성공하며 일본을 침몰시켰다.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일본 제대로 갖고 노네” “네이마르, 대단하다” “네이마르, 일본 침몰 일등 공신” “네이마르가 일본에겐 악몽의 대상이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