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SK가스는 15일 LPG(프로판)를 원료로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SK어드밴스드 울산 PDH(Propane Dehydrogenation) 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스화학사업에 착수했다.
SK어드밴스드는 자본금이 약 4000억원으로, 지난 9월 SK가스와 사우디아라비아 APC이 각각 65%, 35%의 비율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알라가위 APC CEO, 이재훈 SK어드밴스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가스는 이번 PDH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약 24조원의 직·간접적인 생산유발 효과 △약 1만2000명의 직·간접 고용효과 △약 12조원의 무역수지개선 효과 등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첨단 기술산업의 유치와 향후 외국인 투자 추가유치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SK 어드밴스드 관계자는 “오늘 기공식까지 외자유치활동과 수전확보를 위한 인허가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북미 셰일가스, 27만톤 규모의 LPG저장시설, 부두를 비롯한 SK그룹 관계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PDH 사업을 경쟁력 있고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