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을철 보약 햇 표고버섯 출시

2014-10-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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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가을철 햇 표고를 선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햇 표고버섯을 판매한다. 1팩(350g)에 4980원, 벌크(100g) 1580원이다.

표고와 송이버섯은 모두 가을이 제철이다.

가을에 출하되는 저칼로리 식품 표고는 육질이 두껍고 특유의 향이 진해져 식감이 좋다. 또 지방 함유량이 적고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철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별미이다. 혈관기능 개선 및 변비 예방 효과도 있어 예로부터 가을철 보약으로 불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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