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01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실시

2014-10-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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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보완점 찾아 내년 전국 실시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남구(구청장·이종철)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최종 현장 점검으로 전국에서 전북 군산시와 부산광역시 남구 2곳만이 시범 실시된다.

구는 총 12만1400가구 중 약 20%인 2만3785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한다. 통계청은 이를 토대로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2015 전국 인구주택총조사’로 전국에 적용할 방침이다.

인터넷 조사는 10월 31일까지 기 배부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를 가지고 24일부터 31일까지 통합시스템(www.census.go.kr)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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