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부산협회는 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신장 장애인과 가족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신장장애인 복지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시병원회 구인회 회장, 대한결핵협회 정근 회장, 부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과 온 종합병원 인공신장센터 송창석 내과부장 등 신장질환 관련 병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장질환과 신장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신장장애인부산협회 안규봉 회장은 “우리협회는 신장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복지건강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신장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