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발표에 SM엔터테인먼트가 활동에 문제없다고 입장을 밝히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활동에 전혀 문제가 없다구요? 미친 거 아니야. 지금 팬덤이 흔들리는데… 본인 스스로 가시밭길을 선물하시네요" "슈퍼주니어 활동에는 문제없지. 앨범 판매량 떨어져서 활동에 지장이 갈텔데… 문제가 클 텐데" "그나마 성민 인기 있다고 생각했던 일본에서도 '탈퇴하라'고 이러는데?"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무슨 소리야" "슈퍼주니어를 좋아한 거지. 결혼 살림 장만하라고 10년 동안 좋아해 준 게 아니야"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는 12월 13일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이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사은 소속사는 "김사은과 성민이 잘 만나고 있다. 하지만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성민 결혼은 슈퍼주니어 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다. 앞으로도 문제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혀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