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지난 7일부터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2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또 다시 승전보를 울렸다.
이번 대회에 여자일반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한 울진군청 선수들은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김수경이 207.2점(대회신기록)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사격실업팀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전국에 스포츠 도시 울진군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고,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해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