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새누리당이 대북전단에 대한 북한의 포격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10일 구두논평에서 "북측이 서해북방한계선(NLL) 침범에 이어 대북전단을 향한 포격 도발로 북한 실세 3인의 전격 방남이라는 평화 메시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그는 "북측이 유화와 도발의 이중행태를 계속한다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 번영의 길은 그만큼 멀어지게 될 것"면 "북측은 2차 남북 고위급 회담을 성사시켜 인도적 교류를 포함한 남북 현안을 풀어나가려면 도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관련기사尹체포 막은 박종준, 경찰대 수석 출신…새누리당 소속 총선 2번 낙선이재명 “새누리당 반대로 공공개발 추진 못해” #북한 #새누리당 #포격도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