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최근 불거진 계약직 여직원 자살 사건과 관련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8일자로 인재교육부장과 글로벌협력부장, 인재교육부 CEO리섭센터 직원 등 3명에 대해 대기발령을 내렸다. 경영기획본부장은 별도 명령이 있을 때까지 인사 관련 업무에서 배제토록 조치했다. 현재 중기중앙회는 경찰 수사와는 별도로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이후 징계위원회를 통해 관련자에 대한 조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중소기업중앙회 직원 성희롱 자살 논란중기중앙회, 자살 여직원에 공식 애도·재발방지 약속 #여직원 #자살 #중기중앙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