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효성이 시공하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 투자설명회가 오는 17일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코오롱 싸이언스밸리1차' 홍보관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설명회 1부에서는 '2014년 하반기 오피스텔 시장의 정확한 이해와 투자 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구로'와 복합 개발되는 오피스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의 투자성이 소개된다.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는 지하 4층~지상 9층과 19층, 2개동으로 오피스텔 160실과 '신라스테이 구로' 호텔 313실 등 총 473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과 가깝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와 인접해 1만2000여개의 기업과 16만명이 넘는 상주인원을 직접배후로 두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시공은 효성이,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고 준공은 내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