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내가 추천…정말 딱이구나 생각"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주원이 '내일도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배우 심은경을 강력 추천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모닝캄빌리지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주원은 심은경이 맡게 된 여주인공 설내일에 대해 "심은경을 추천한 것은 나다. 원작과 만화를 보자마자 심은경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최근 '내일도 칸타빌레' 편집본을 봤는데, 심은경이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은경도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를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었다고 했다. 워낙 팬이고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좋아하는 친구다. 거기다 클래식에도 관심이 있었다. 나는 여기까지 몰랐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정말 딱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내일도 칸타빌레' 청소맨 주원과 쓰레기녀(?) 심은경의 혈투
• 주원 팬클럽, 환아·다문화 가족 후원 기부금 경희대병원에 전달

한편, 주원 심은경 주연의 KBS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