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만기가 각기 다른 20개 주가연계증권(ELS)에 골고루 분산 투자하는 '한국투자ELS지수연계솔루션펀드(주식혼합-파생형)'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코스피200(한국)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중국),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유럽)지수를 조합한 ELS 중 20개를 선별해 지수 수익률을 교환하는 스와프 투자로 운용한다.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고 추가투자와 소액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키움증권 금융상품팀 민석주 팀장은 "중위험 중수익 펀드를 가입할 때는 선취판매수수료 1% 차이가 큰 수익률 차이를 가져오는 만큼 투자수익을 더 높이려면 수수료 및 보수가 가장 저렴한 판매사에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