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동의대한방병원(한방병원장·황원덕)은 지난 1일부터 한방금연클리닉을 새롭게 개설, 진료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한방금연클리닉은 침구과 및 한방폐계내과에서 담당한다.
한방금연클리닉은 금연침이라고 알려져 있는 귀에 침을 놓는 ‘이침’(耳鍼 : 금연에 도움을 주는 효과)과 몸에 놓는 ‘체침’(體鍼 : 폐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으로 진료한다.
한방금연클리닉은 병원에 접수 후 폐활량측정검사를 통해 상담 후 진료를 받게 된다. 기본 프로그램으로 주2회 방문해 한 번 방문할 때마다 이침과 체침 치료를 받고 10회 방문 후 다시 폐활량 측정검사를 받는다. 진료비는 폐활량측정검사 2회, 침치료 10회 포함해서 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