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5회에서 윤솔(김슬기 분)과 도준호(윤현민 분)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솔은 “내가 왜 좋아? 세 가지만 얘기해봐”라고 물었고 도준호는 “첫 번째 멋있어. 웬만한 여자보다 두둑한 배짱과 카리스마. 그리고 두 번째 따뜻해. 너의 모든 진심,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 세 번째 이 모든 걸 솔이 너 스스로 아는 사람이라는 거야.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나도 잘 알아주지 않을까?”라고 얘기했다.
윤솔은 도준호의 말에 흐뭇해하며 뽀뽀를 했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자고 했다. 윤솔의 뽀뽀를 받은 도준호는 다시 진한 키스를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