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수술 기념 클로징 해달라"는 말에 "시술이다" 버럭

비정상회담 전현무[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정상회담에서 시술이 들킨 전현무가 버럭했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MC 전현무는 공식 클로징 멘트 '정상인 듯 정상 아닌 정상 같은 너'를 외치기 전 "오늘은 모두 다 같이 합시다"라고 제안했다.

전현무의 말에 유세윤이 "왜~ 수술 기념으로 그냥 해줘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무슨 수술기념이야. 우리 엄마도 몰라"라고 버럭했다.

두 사람을 보던 성시경은 "잘 못 느끼죠? 형 웃을 때 되게 불편해 보인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불편한 표정으로 웃는 전현무를 흉내 내 G11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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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잘생긴 G11에 비해 오징어 같아 보여 추석 연휴 동안 (눈 밑) 지방을 뺐다"며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공개했다.

한편, 전현무 시술 고백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눈 밑 지방 재배치했구나. 어쩐지 달라 보이더라" "전현무 시술받는 남자" "비정상회담 너무 재밌다" "장위안은 앞머리 내리더니… 전현무는 시술까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