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코아루 더파크' 모델하우스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 방문

2014-09-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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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코아루 더파크 모델하우스 앞 방문객 대기줄 전경.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고성 코아루 더파크' 모델하우스에 지난 26일 개관 이후 3일간 총 1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성 코아루 더파크는 경남 고성군 수남리 51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총 411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들어서 고성 지역 최대 규모 단지다. 여기에 지역 최초로 전가구 4베이 혁신 평면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 남해 바다 영구 조망은 물론 수변공원 조망까지 확보했다.
어린이집과 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과 피트니스센터 등 운동시설까지 고루 갖춰질 예정이다. 또 고성초와 대성초, 고성중, 고성중앙고등학교 등이 단지에서 가깝고 병의원, 금융시설, 법원 등이 밀집된 고성군청과도 도보로 오갈 수 있다.

포스코플랜텍·가야중공업 등이 입주예정인 안정일반산업단지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성군 내 조선산업특구도 조성 중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단지 인근 남포국가어항이 2016년 완공을 예정으로 문화복지시설과 친수공간 등을 갖춘 다기능 복합어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고성 IC와 인접해 있고 국도 33호선 및 1009번 지방도 이용이 쉬워 통영과 거제, 진주 등 인접 도시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고성 코아루 더파크 분양 관계자는 "고성 지역 최고층이자 최대 규모의 단지라는 특장점과 고성 지역의 유일한 남해 바다 영구 조망권을 확보해 수요자는 물론 인근 지역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높다"며 "기존에 고성 지역에 신규 공급이 뜸했던 탓에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아 내 집 마련 기회를 찾는 실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고성군 동외리 8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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