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조인주)가 민·관 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구는 지난 24일 오후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등 5개동을 현장 방문해 야간순찰 활동을 벌였다.
구는 17개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4개월마다 취약지 순찰을 벌이고 있으며, 순찰을 통해 지적된 주민불편사항은 구가 최우선 과제로 정해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편 조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소신을 가지고 민·관합동 야간순찰을 소통과 열린행정의 발판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깨끗한 변화 더좋은 안양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